올여름부터 폭염특보가 18년 만에 개편됐다. 최상위 단계 '폭염중대경보'와 '열대야주의보'가 새로 생겼고, 발령 기준(체감온도 38도, 밤 25도)과 특보구역(183개→235개)까지 달라졌다. 뭐가 어떻게 바뀌었는지, 문자를 받으면 실제로 뭘 해야 하는지 정리해 보았다. 지난 주말이 올여름 더위의 피크였다. 이 글은 2026년 7월 중순에 쓰고 있는데, 바로 그 주말 이야기부터 해야겠다. 토요일 하루에만 안전 안내 문자가 7개 왔다. 일요일엔 5개. 이틀 동안 12개다. 폭염주의보 왔다고 한 번, 열대야주의보 왔다고 또 한 번, 무슨 무슨 시간대엔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또 한 번.. 주머니에서 폰이 계속 웅웅거렸다. 그러다 문득 하나가 눈에 걸렸다. '열대야주의보'. 폭염주의보야 매년 여름 지겹게 봤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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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7. 21. 07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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